() 야키새댁의 알뜰결혼식 - 3.웨딩홀편 (SW컨벤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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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

야키새댁의 알뜰결혼식 - 3.웨딩홀편 (SW컨벤션)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부터 이제 하나씩 제가 어떻게 결혼식을 저렴하게 되었는지 하나씩 풀려고 합니다.
참고로 지불보증인원 값(식대)은 빼고 계산한 거니까 참고해주세요.
그리고 저희는 2019년 10월 5일 날식이라는 점 참고해주세요!!

 

또 읽기전에 혹시 용어가 어려우신 분은 여기 참고해주시고요!!

2020/02/07 - [웨딩] - 야키 새댁의 알뜰 결혼식 - 2. 웨딩 용어 정리

 

야키새댁의 알뜰결혼식 - 2.웨딩용어정리

안녕하세요 여러분! 다들 결혼을 준비할 때 처음 듣는 생소한 단어들을 많이 접하게 되는데요. 낯선 웨딩 용어로 혼란을 겪고 계신 예비 신랑신부를 위해 결혼 준비를 조금 더 수월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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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웨딩홀 버진로드

우선 저는 저희 어머니께서 동대문역 근처에서 근무하시는데 무조건 동대문역 근처에다가 하시라고 하셔 가지고...
그리고 토요일에다가 골든타임을 원하셔서...
보통 결혼식은 저의 결혼식이지만 어른들의 잔치라고도 말하잖아요 ㅠ
그래서 부모님 손님이 많이 오 실 테니까 동대문역 근처로밖에는 선택권이 없었어요;


그다음 저는 무결지원센터에서 동대문 근처에서 저렴하게 할 수 있는 데가 있나 검색해봤더니

저에게는 선택권이 sw와 씨엘밖에 없었어요 ㅜㅜㅜ
다행히도 시댁 부모님께서는 저희 편한 대로 하라고 하셔서 편안히 진행하였답니다!!
저는 작년(2019년) 12월 중순에 sw컨벤션이랑 씨엘하우스를 방문상담 예약을 잡고 갔다 왔는데요.
씨엘하우스는 선택하지 않아서 쓰진 않을게요~


그럼 sw 후기 시작하도록 할게요!
저희는 일요일 12시로 시식과 함께 상담을 받기로 예정이 되어있었는데요
그날 하필 남자 친구가 저 데리러 오는 길에 자동차 타이어가 펑크가 나버리는 바람에 예약시간보다 좀 늦게 되었어요 ㅠ
sw와 씨엘 두 곳에다가 죄송하다고 전화를 드렸는데
감사하게도 두 곳 다 걱정 말고 천천히 다 해결하고 오시라고 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ㅜㅜㅜㅜ
그렇게 부랴부랴 자동차 타이어를 고치고 다행히도 큰 문제가 아니어서 금방 고쳤습니다!!! ㅎㅎ


그렇게 얼른 고치고 도착하니 12시 반이 되었더라고요. 근데 다른 후기에서 종종 주차장 입구가

너무 좁아서 들어가기가 힘들었다는 것을 봤었어요.
그래서 주차장 입구를 제가 들어가는 길에 직접 찍은 건데 저는 운전을 잘할 줄 몰라서 남자 친구한테 물어보니

이 정도는 괜찮은 건데 좀 큰 차는 힘들 것 같기도 했으니 이점 참고하세요!!

주차장입구


근데 도착하니 원래 시식이 딱 12시쯤 오셔야 가능했던 거라고 하시는 거예요...
그래서 ' 아 우리가 늦어서 어쩔 수 없지 뭐 ' 이랬는데..
근데 시식 그래도 오셨으니까 도와드리겠다고 하셔 가지고 다행히 시식도 남자 친구랑 같이 하게 되었어요!
제가 처음 본 음식이나 제가 먹고 싶은 음식들만 찍어놔서 좀 주관적이긴 하지만;;;
그래도 제가 나름?! 다녀본 예식장중에서는 제일 가짓수가 많으면서도 맛도 좋았어요!!!

뷔페음식
뷔페음식


나중에 상담할 때 실장님께서 김치는 왜 안 드셔 보셨냐면서;;;
김치를 매주 담그신데요 정말 대단한 정성인 것 같아요!!! ㅎ


이렇게 시식을 해보면서 아 여기서 계약을 해야겠다 라는 마음이 슬금슬금 올라오기 시작하였고...ㅎㅎ
시식을 다하고서 상담을 진행했어요.
상담을 해주신 실장님이 너무 친절하시고 상냥하셔서 상담받는 내내 기분이 너무 좋았네요 ㅎㅎ


근데 상담받는데 여기는 웨딩홀이 단독홀이어서 그런지 저희가 원하는 날짜에 원하는 시간은 다 빠져있었어요 ㅠㅠ
그래서 그나마 있는 것 중에 5일 날 12시로 계약을 하게 되었고
저희가 원하는 날짜를 다 못해서 실장님께서 좀 더 가격적인 부분을 혜택을 많이 챙겨주셨어요 ~


그래서 그렇게 가격적인 상담과 궁금한 부분들을 질문이 끝나고 실장님께서

동선이랑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려주신다고 하셨어요!
갑자기 버진로드에서 음악에 맞춰서 같이 걸어보라고 하셔서 당황했지만
나름? 예행연습이라 생각해보니 뭔가 재미나면서 신기하고 이상? 하기도 했어요 ㅎㅎ
버진로드를 보고 안쪽 공간에 축의 금정 산실. 육아휴게실. 폐백실. 임시 대기실. 물품보관함 등등
다 구경을 시켜주셨고 특히나 버진로드 끝에 단상 옆쪽으로 문이 폐백실로 바로 이어져있어서
이동 동선이 너무 편하겠더라고요.
sw컨벤션의 센스가 돋보이는 순간이었던 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로비에 카페도 있고 양옆으로 의자도 있어서
하객분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 많이 마련되어있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았어요!
그렇게 여기저기 둘러보고 다시 상담실로 돌아와서 이제 계약에 대해서 얘기했고
바로 계약금 50만 원을 지불하고 왔답니다!


사실 어떤가 둘러볼 겸 한 거였는데 음식도 입에 맞고 장소도 너무 좋아서 바로 계약했답니다 ㅎㅎ
무결 카페 실장님과 sw컨벤션 실장님 덕택에 좋은 날짜에 좋은 장소로 계약을 잘 진행하였었죠.

이렇게 제가 웨딩홀을 어디로 계약하고 비용이 대체로 이 정도 들었다 참고해주시오.
물론 대관료는 계약금보다는 조금 더 냈지만 100만 원도 안된 가격이었으니깐요.


요즘에는 비수기가 따로 없다고 들었어요.
다만 3~5시 타임이 인기가 별로 없데요.
아무래도 밥 먹기 애매한 시간이라 그렇겠죠?
이런 시간을 잘 골라서 하시면 무료로 대관을 해주시는데도 있다고 하니깐 잘 알아보세요!

그리고 웨딩홀은 매년 금액이 인상할 수도 있어요.
그러니 날짜가 나오시게 된다면 먼저 계약을 하시기를 추천드려요!

 

 

요약정리
장점
김치를 직접 담그신다.
단독홀이다.
피로연 위치가 바로 옆이다.
(내 손님들만 딱 모여있어서 찾기가 편하고 인사드리기가 좋다.)
음식 가짓수가 많고 그 근처에서 제일 맛있다고 나름 입소문이 나있는 곳이다.

 

단점
위치가 빌딩 안에 있어서 웨딩홀인지 모를 수도 있다.
주차장 입구가 좁다. 큰 차는 못 들어올 수도 있다.
주차권이 하객은 1시간 반이다.
(미리 오시는 분들은 조금 초과할 수도 있다는 점 참고하세요.)

 

여기 제가 계약한 SW컨벤션 주소 남겨놓으니 필요하신 분은 한번 방문해보세요.

http://www.swconvention.co.kr/

 

SW컨벤션센터

 

www.swconvention.co.kr